■ 이태원 참사 당일 경찰의 늑장 보고 경위를 수사하는 경찰청 특별수사본부가 경찰과 소방, 구청 등 관련 시설에 대한 대대적인 추가 압수수색에 나섰습니다. 직무 유기 혐의로 입건된 이임재 당시 용산경찰서장은 내부 상황보고서에 적힌 시간보다 늦게 현장에 도착한 사실이 특수본 수사 결과 확인됐습니다.
■ 경찰이 이미 2014년에 많은 인파가 몰리는 행사 때의 초동 대응 방법을 정리한 안전관리 문건을 만들었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신속한 출동 지시와
지휘 계통 즉시 보고 등의 내용이 담겼지만 이번 이태원 현장에서는 대부분 지켜지지 않았습니다.
■ 국회에서는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 첫 대통령실에 대한 국정감사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이태원 참사 책임과 대통령실 이전 의혹 등 여러 쟁점을 놓고
여야의 치열한 공방이 펼쳐지고 있습니다.
■ 검찰이 SPC 본사와 계열사 그리고 회장 사무실을 압수수색하며 본격적인 강제수사에 나섰습니다. 계열사 부당 지원과 그룹 경영진의 배임 의혹에 수사력이 집중될 것으로 보입니다.
■ 한국타이어가 계열사 제품을 지나치게 비싼 값으로 사주고 이 과정에서 오너 일가가 거액의 배당금까지 챙겼다 적발됐습니다. 공정위는 과징금 80억 원을 부과하고, 관련 회사를 고발하기로 했습니다.
■ 코로나19 신규 환자는 6만 2천여 명으로, 54일 만에 최다를 기록했습니다. 방역 당국은 겨울철 재유행 신호가 뚜렷해짐에 따라 백신 추가 접종을 거듭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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